HTML5에선 근래에 그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진 여러 형태의 웹 문서나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패턴에 부응하려고 기존 elements의 확장 개념으로 좀 더 명확한 구조적/의미론적 정의를 부여하는 새로운 elements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그 쓰임새에 맞는 적절한 elements를 가지고 HTML 문서를 작성하면, 저자가 의도한 대로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면서 더불어 다양한 웹 접속 장비에서의 해석도 훨씬 수월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웹 브라우저가 새로운 elements에 대응하는 Accessibility APIs를 아직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웹 접근성을 고려해서 WAI-ARIA에 근거한 적당한 ARIA landmark role을 직접 지정해 주어야 하는데, 마침 W3C에서 HTML을 작성할 때 WAI-ARIA를 올바로 구현하는 법에 대한 안내 문서(W3C Editor’s Draft )를 공개하였다.

이 문서에서 ARIA role을 적용해야만 하는 HTML5 elements와 해당 element에 지정해 주어야 하는 기본 ARIA role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ARIA role을 적용해야만 하는 HTML5 elements(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