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의 정신 중에는,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지식의 전달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여기에는 어떠한 접근의 차별도 없어야 한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정보 접근의 장애물들을 없애기 위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blog)에는 어떠한 것들을 점검해 볼 수 있을까?

여기서는 참고를 위해서 American Foundation for the Blind(AFB)에 계시된 글들 중에서,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접근이 용이한 블로그 만들기라는 제목의 글을 옮겨놓는다.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접근이 용이한 블로그(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

오늘 난 한 신문 기사에서는 우리가 그 동안 알고있던 태양계의 9 개 행성 중 하나인 명왕성이 국제천문연맹의 새로운 행성 기준에 따라 이제는 더 이상 행성으로서의 자격을 잃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새로운 태양계 - 명왕성이 제외된 8 개의 행성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태양계의 그림

이제 사람들에 의해 명왕성은 일반 행성(planet)이 아닌 소행성(dwarf planet)들 중의 하나로 불리게 되었다.
우주를 내다보는 사람의 사야가 넓혀져서 새로운 기준과 구분이 필요해 졌다고 한다. 결국 사람이 우주를 내다보는 인식만이 바뀌었을 뿐이다.

이번 발표에 대한 명왕성 지지 시위대들의 주장.

여기서 이어지는 공상은 계속된다.

우리는 저 밖의 광활한 미지의 공간을 우주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내 안의 무궁무진한 세포조직들 하나하나도 아직 탐험되고 밝혀지지 않은 우주를 닮은 세계가 존재한다면, 나와 우주는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연속된 공간이며, 그래서 나라는 존재의 한정된 인식과 구별은 공허한 것이지 않을까?
다만, 이 대자연의 한 구성원으로서 존재하는 나의 의미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인식의 한계 밖에 있지 않겠는가?
이럴 때 흔히 회피하는 말은, 신만이 대답해 줄 수 있다라는 것.

어쩌면, 나라고 하는 존재가치의 부여도 공허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삶이란 떠도는 티끌 하나가 정처없이 돌고도는 우주 탐험의 연속이다.

갑자기 방향을 트는 생각의 고리.

그런데, 티끌을 떠돌게 하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에너지란 소비되는 것이라기보단 이동하면서 전달되는 것이라고 하던데…

똥싸면서 뿜어낸 지극히 개인적인 오후의 단상은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내리면서 잠시 쉰다.

화면 해독기(Screen Reader)에서도 잘 작동될 수 있는 Ajax 구현이라는 글에는 화면 해독기의 작동 원리와 그에 따른 적절한 Ajax 어플리케이션들의 구현 방법,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한 몇 가지 예시들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적용되려면 갈 길이 멀은 듯.
새로운 기술이나 최신 유행이라도 현재의 사용 습관과 환경에 적용되기란 결코 만만하지가 않을 것이다.

만약 전체 개발자들 사이에 공유되는 만능 common.js 파일 같은 것이 있다면, 여기에 소개된 열 가지 (덤으로 하나 더) 함수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들은 다용도 스위스 칼처럼 개발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들 모두는 그 유용성이 이미 많은 사용자들로 인해 검증되었으며, 오늘날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열 가지의 JavaScript 함수들이라 믿는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열 가지 맞춤 JavaScript 함수들(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

꼬리표:

 없음.

내용 요약

“꼬리표(tag) 생성” 에서부터 “WYSIWOYS 생성”까지. Roberto Scano씨의 글에는 웹 세대 간 웹 접근성에 관한 문제들과 현재의 위치,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서 요약해 놓았다. 웹 접근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로 이곳에도 옮겨 놓는다.

저자: Roberto Scano

웹 접근성으로의 여행(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