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GeekTool을 쑬쑬히 사용하게 되면서, 지금 나의 17″ 가로 세로 1024X768 픽셀 화면의 땅 값은 한 없이 치솟고 있다.
어디 치열한 자리다툼 뿐이랴.
부딪히면 파고 들어야 할 shell 명령어들의 수도 날이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이어 넘처난다.
가끔,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꼭꼭 압축되어 있는 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헤엄치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과연 넘처나는 정보들이 작업의 효율성도 증가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당분간은 오로직 입력, 그리고 또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