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Auckland의 한 거리에서 또 다른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PowerMac G4의 모습을 찍은 사진.
적어도, 내 G4는 아직도 현역에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는데, 저 모습이라면 조금 안타깝겠구만… 😳
우체통으로 사용하기에는, G4의 몸통은 너무…너무나도 ‘부티’난다.
차라리, 나의 G4 퇴역 후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귀중품 보관함은 어떨런지?
맥의 재활용도는 그 집착과 애정만큼이나 무궁무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