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SS만으로 어떤 사물을 그럴듯하게 표현해 놓은 것을 보면 항상 신기해하는데 이번에 목격한 것(WWDC 2011 Session Video 중)은 오직 CSS의 Linear Gradient property를 써서 리본(ribbon)을 그려낸 것으로 다음과 같이 쓰였다.
앞으론 CSS property만으로 어떤 형태를 표현하고 있는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
Open Web 짝사랑. iOS Programming.
오로지 CSS만으로 어떤 사물을 그럴듯하게 표현해 놓은 것을 보면 항상 신기해하는데 이번에 목격한 것(WWDC 2011 Session Video 중)은 오직 CSS의 Linear Gradient property를 써서 리본(ribbon)을 그려낸 것으로 다음과 같이 쓰였다.
앞으론 CSS property만으로 어떤 형태를 표현하고 있는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
Johan Brook 씨가 blog에 올린 글에 의하면 다음 버전의 iOS에선 새로운 CSS property를 써서 완벽한 기본 iOS의 관성 스크롤링 동작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손가락 하나만으로 스크롤링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Web Apps를 개발할 때 native iOS apps에서 보여주는 관성 스크롤링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몇몇 JavaScript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했는데, 아무래도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다.
이미 이전 iOS 5 Beta에선 position:fixed
와 overflow:scroll
등 아쉬웠던 여러 웹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여기에다 관성 스크롤링까지 지원하면서 native Apps 못지않은 Web Apps를 구현하는데 부딪히게 되는 장벽이 훨씬 낮아진 느낌이다.
스마트 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급격히 늘고 있는 모바일 브라우징으로 말미암아 다양한 화면 크기에 적절히 대처하려는 시도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웹 디자인 패턴이 Responsive Web Design이다.
CSS3 Media Queries를 써서 서로 다른 디바이스의 화면 크기에 맞춰 적당한 layout을 구현해서 최적화된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인데, 오래전부터 이곳 블로그도 모바일 기기만을 위한 링크를 따로 제공하고 있지만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최근 올라온 CSS3 media queries를 사용한 웹 디자인 소개 글을 참고해서 “반응형 웹 디자인”을 구현해 보았다.
윗글에 설명된 내용 중 중요한 것 몇 가지를 간추리면, 우선 Internet Explorer 8 이하 버전에선 CSS3 media queries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JavaScript의 도움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아래 두 가지가 있다.
여러 media types와 더불어 min-width와 max-width의 media queries만 쓴다며 크기도 작고 실행속도도 빠른 Respond가 안성맞춤.
다음에 웹 페이지에 포함된 그림은 화면 크기에 맞게 그 크기도 줄어들고 늘어나야 하는데 다음과 같이 지정해준다.
Viewport 정의는 다음과 같이.
이미 viewport에 맞게 디자인하였다면 iOS의 Text 크기 자동 조절 기능은 필요 없을 것이다.
덤으로, jQuery plugin인 FitText를 쓰면 header와 같은 곳에 사용된 큼지막한 글자도 화면 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그 크기를 조절해줄 수 있다.
이젠 Responsive Web Design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작은 화면에 보일 ‘content’가 더 돋보이게 되는 순간이다.
기타 참고 사이트:
현재 제정되고 있는 CSS3 Module 중 CSS Multi-Column Layout Module은 Candidate Recommendation 상태로 거의 권고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웹 브라우저의 지원 상황도 다른 모듈보단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물론, IE나 기타 미지원 브라우저를 위한 간단한 JavaScript pollyfill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원래 내용을 전달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어서, 지금 당장 써먹어도 큰 불편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요놈의 쓰임새는 다음과 같다.
이렇듯 그 사용 방식도 명확해서 이해하기도 쉬운데, 브라우저별 구현 방식에서 아직 몇 가지 소소한 차이가 있어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도 있다. Safari와 Firefox의 CSS3 Multi-Column Layout Module 구현 버그(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
보통 메뉴를 마크업할 땐 li로 나열해서 float
propterty를 줘서 일렬로 늘어트린 후 감싸고 있는 상위 엘르먼트에다 width
를 지정하고 margin
propterty로 중앙에 위치시키는 기법이 많이 사용된다.
그런데 메뉴가 더 추가되거나 삭제되면 전체 가로 너비를 다시 지정해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한 기법이 있는데 바로 display:inline
과 display:inline-block
propterty에 그 해법이 있다.
CSS Wizardry에 소개된 기법으로 마크업과 CSS는 다음과 같다.
마크업:
HomeAboutWorkClientsContact
CSS:
text-aling:center;
로 inline 속성을 갖게 된 li를 중앙 정렬하되 중요한 것은, li에다 display:inline;
을 주고 a에는 display:inline-block;
을 지정해 주는 것.
일반적으로 그냥 li에 display:inline-block;
을 지정해 줄 수도 있지만, IE6-7에선 inline-block을 inline elements에 지정했을 때만 제대로 인식하기 때문에 a elements에 지정하였다.
얼핏 IE에선 inline-block
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들은 것 같아서 이름 그대로 float
만 떠올렸는데, IE6-7에서도 inline-block
을 제대로만 활용하면 이렇듯 그 효용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