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 서버는 기본적으로 데이타 갱신과 관련된 모든 선언문 기록들을 Binary Log 형태로 저장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 놈은 그냥 놔두면 절대 지워지지 않아서 나중에 무한 증식해서 디스크 용량을 크게 잡아먹을 수도 있다. 그래서, 무제한 증식을 막기위한 조치로, 아래 처럼 서버 설정 파일에다 expire_logs_days 값을 설정해 놓으면, 지정 기간이 지난 log 파일들은 서버를 재시동할 때마다 확인해서 자동 삭제해 준다.

# expire binary log files automatically after a given number of days
expire_logs_days = 30

물론, 지금 당장 모두 지워버리고 싶다면, 긴급 조치로서 아래의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mysql> FLUSH LOGS;
mysql> RESET MASTER;

여태 신경 안 쓰고 그냥 놔두었더니, 위 명령으로 500MB 이상을 줄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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