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 outside icon새로 태어난 바깥 날씨 widget 덕분에 미남이의 Widget들 모음이라는 이름의 연결고리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별 쓸모도 없는 뒷북 날씨 정보만 흘리던 Apple의 날씨 widget과는 완전하게 결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래도, 다른 widget들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겉모습을 자랑했던 점을 생각하면, 약간 시원섭섭한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군.

당분간은 둘 다 양 옆에 앉혀놓고 서로 다른 주장의 말다툼을 지켜볼 예정. 😛

웹 표준 – 단지 ‘테이블 없는 사이트’ 그 이상

웹 표준이란 말은 사람마다 다른 뜻을 지닐 수도 있다. 어떤 이들에게 이것은 ‘테이블을 안 쓰는 사이트’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표준에 맞는 코드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웹 표준이란 이런 것들보단 훨씬 더 광범위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웹 표준에 맞게 제작된 사이트는 표준(HTML, XHTML, XML, CSS, XSLT, DOM, MathML, SVG 등)을 준수해야 하며 그에 따른 올바른 용례들(표준을 준수하는 코드, 접근이 쉬운 코드, 의미 구조론적으로 올바른 코드, 알아보기 쉬운 URLs 등)이 적용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웹 표준에 맞게 제작된 사이트란 군더더기 없고, 깨끗하며, CSS 기반에, 접근이 쉽고, 사용하기 쉬우며, 검색 엔진들이 색인하기에도 쉬운 사이트를 말한다. 웹 표준 검사 항목(이)란 제목의 글 마저 읽기 →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 스티브 잡스씨의 설교가 있었던 날.
Macworld San Francisco 행사의 시작과 함께 있었던 스티브 잡스씨의 기조 연설 중 주요 내용을 몇 글자로 간추려 보면,

DashboardMac OS X 10.4.4 갱신과 더불어 새로 추가된 Widget들의 소개:

  • 검색용 Google widget
  • 새로운 모습의 Address Book widget
  • 스키 애호가들에게 현재 눈의 상태를 보여주는 Ski Report widget – 나한테는 쓸모 없음.
  • 새로운 모습의 Calendar widget
  • 미국 인명 전화번호부인 People widget – 쓸모 없음.
  • 경기 점수를 알려주는 ESPN widget – 별로.

새로 갱신된 iLife ’06와 iWork ’06:

iLife '06iLife ’06에는 새로 추가된 웹 싸이트 저작 도구인 iWeb을 포함해서 모든 어플리케이션등의 기능이 갱신되었다. 여러 기능들 중에서도 iPhoto에서의 Photocasting과 GarageBand에서의 Podcasting을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

iWeb새로 추가된 어플리케이션인 iWeb은 .Mac과 연동되고 다른 iLife 어플리케이션들과의 조합으로 쉽게 웹 싸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겠으나, 간단한 글짜 편집기로 만족해 하는 나에게는 주요 웹 저작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어쩐지 글쎄일 것 같다.

iWork '06iWork ’06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많이 써보지 못 한 관계로, Keynote에 새로 추가된 몇 가지 전환 효과들만이 눈에 띠는 눈요기 이외에는 왠지 허전하다. Pages의 느려터진 입력 속도는 얼마나 개선되었을런지…

UniversaliLife ’06과 iWork ’06에 포함된 모든 어플리케이션들은 Universal 바이너리로 되어 있으며, 기타 Pro App들은 올 3 월까지 이전을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Universal 버전으로 배포되지 않은 어플리케이션들도 Rosetta 기술 덕분에 별 무리없이 돌아간단다.

iMac다음으로 소개된 Mac 하드웨어는, 드디어 Intel의 칩을 몸에 지니면서 첫 Intel Mac이 된 iMac:
Intel의 Core Duo chip을 내장하고 있어서 속도면에선 이전의 iMac G5보다 2~3 배 빠르단다. 가격은 이전 모델과 같고 오늘부터 시판. 그림의 떡.

마지막으로, “One more thing…”
MacBook Pro현 PowerBook을 대체할 차후 주자로 소개된 MacBook Pro:
이름에서 Power를 떼고 Mac을 붙였다. MacBook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연유를 스티브씨의 말에서 따오자면, “It’s a new name because we’re kinda done with ‘Power’ and because we want ‘Mac’ in the name of our products.” 그래도 어쩐지 ‘맥북”은 억양이 좀… 🙄
면면을 살펴보면, 소비 전력대 성능면에서 MacBook Pro는 이전 PowerBook들보다 거이 4 배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단다. 그리고, 더 밝아진 화면과 iSight 카메라 기본 내장, IR 감지기 추가로 Front Row 실행 가능, 충전중 파손을 방지한 MagSafe 기능 채용. 그 밖에도 두께가 1 인치로 약간 더 가늘어 졌다.

이로서 흥미 진진했던 약 한 시간 반 동안의 연설을 정리하면서, 마지막에 스티브 잡스는 올해 4 월이면 Apple 창립 30 주년이 되는 해임을 상기시키고, 또 한 번의 깜짝 자축 행사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여운을 남겼다.
“30 years of making the best personal computers in the world.”
80 일 후에 있을 또 한 번의 특별한 “One more thing…”을 기대하시라. 😈

드디어 기다리던 Entropy PHP 5.1.1 packages가 오늘 배포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아마도, 난해한 php 컴파일 과정을 번거롭게 생각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Mac용 php 바이너리 패키지일 것이다.
이 소식이 더 반가운 것은, 근래에 발표된 Apache 2.2의 새로운 기능들을 맛보려면 php 5.1.x 설치가 필수이기 때문.

당분간은, 설치를 마친 사용자들의 보고들을 지켜 본 후에 바로 갱신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