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죽은 것 자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죽어 있음을 느낄 수는 없을 테니까—바로 자기가 사랑하는 그 어떤 것을 더는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리라. 진정 두려운 것은 바로 삶의 마침표인 것이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고 있는가—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혹시 그냥, 그날을 기다리기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연히 방문한 블로그의 Alive란 제목의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