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잡은 벌레들은 우리집에 동거하는 놈들이 아니고, 바로 WordPress를 2.0.1로 갱신하면서 잡은 벌레들이다.

잡힌 벌레들의 면면들을 살펴보면,

  • 이제는 파일을 올려놓는 디렉토리를 따로 지정해 줄 수가 있고, 저장형식 또한 날짜 기준으로 저장할지 아닐지를 선택할 수 있다.
  • 특정 PHP 환경에서 생길 수 있는 캐쉬 문제를 해결하였다.
  • 특정 환경에서 생겼던 Permalink 관련 문제도 고쳐졌다.
  • XML-RPC을 이용한 글 올리기가 이제 제대로 작동함.
  • 오래된 버전의 PHP와도 호환됨.
  • 몇 가지 WYSIWYG 관련 문제들이 고쳐짐.
  • Import 기능은 이제 더 적은 메모리를 사용함.
  • MySQL 5.0의 strict mode에서도 잘 작동함.

가장 반가운 것은 WP-DB Backup Plug-in으로 백업시, 이제는 UTF-8 인코딩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이상 글자들이 안깨진다는 것.

벌레 구워먹으러 가세~

꼬리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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