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무지막지한 웹표준 파괴 관행을 고쳐보려는 첫 단계로, 고려대학교의 김기창 교수님께서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행정소송으로 정통부 장관 앞으로 민원을 내신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기 위해 딛는 첫 걸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로써 자신도 모르게 MS의 장벽에 포위되어만 가고 있는 대다수의 웹 사용자들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서, 더 넓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걸음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