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시대의 웹 접근성 평가 이벤트라며 최근 정보통신부의 웹 접근성 표준안에 맞추어 다시 지어진 부산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항목들을 준수하지 않은 페이지의 오류들을 접수하고 경품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행사 소개 페이지하며 새로 고쳤다는 부산시 홈페이지는 왜 저 모양인지… 🙁
뜯어고치면 시간낭비고 처음부터 다시 짓는 것이 더 수월할 것이다.
신경을 쓰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서 다행스럽다고 해야겠지만, 또 한편 웹 표준의 이해가 부족한 우리나라 웹 개발자들의 현실을 드러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개발자의 무지는 결국 사용자의 불편으로 돌아온다.